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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장의 역사는 사람이 생존과 심리학과 관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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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의 등장

 

기원전 7500년경 요르단 사람들은 원시적인 방법으로 석회를 가열하지 않고 물과 석회석을 섞어 회반죽 통해  집의 벽, 바닥 및 화로를 덮는 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같이 첨가한 진흙이나 점토, 대리석 가루. 벽돌 먼지, 와인, 맥주, 설탕, 등등을 첨가하여 같이 사용했으며 첨가물은 펄프효과 즉 깨지지 않고 일정한 균형을 이루어 단단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데 사용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가지를 이용하여 갈대를 엮고 그 위에 흙을 발라 내구성을 높여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여갔다고 합니다. 재료의 한계라는 것은 분명 있었지만, 석회의 등장은 그들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합니다.

 

 

 

석고의 등장 

 

석고는 이집트 사람이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기원전 3000년경 피라미드의 건설하는데 사용했던 석회 모르타르 그리고 내부장식, 공예품 등을 만들어 장식하는데에 예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석회의 발전은 진화되었으며 석고 플라스터의 고전적인 경험을 토대로 17세기에 연구가 이루어져 19세 수화반응을 조절하는 반수 석고가 탄생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하 고 있습니다.  

석회와 석고는 유사한 광물로 광물을 분말화 시킨 뒤 물과 혼합하면 부드러워지면서 단단하게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유럽미장의 탄생

 

유럽의 국가인 영국은 중세시대에 석고 미장이 등장하게 됩니다.  중세시대의 영국의 건물은 갈대와 화로로 덮인 목재 건물로써 내구성이 상당히 약했으며 화재에 취약점을 갖고 있는 것이 최대 단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화재 예방에 되는 무기질 분말, 석회와 석고를 이용하여 벽면을 미장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초대 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건물들은 회반죽을 통하여 마감을 진행하라 권고 시정을 하였으며 사람들은 벽에 회반죽을 칠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전역에 퍼지며 건물의 벽에 회벽을 칠하여 내구성을 높이는데 힘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5세기에서부터 16세기에 석고는 그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장식이나 벽을 꾸미는 방법들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석고를 굳히는데 필요한 석회 그리고 펄프 등을 이용하여 벽토 장식을 꾸미기 시작합니다. 

 

수세기에 걸쳐 화재를 방지하는 용도를 넘어 인테리어로 발전하게 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석고는 실제로 장식을 만드는데 매우 유용한 재료로 미장공들은 당시 최고의 장식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17세기 동안 석고와 석회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정점에 이르렀고 벽면 장식 유행에 따라 영국 전역에 널리 퍼졌습니다.

 

그때의 벽면 인테리어가 지금까지도 유행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내구성에 용이하고 벽면 치장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적들의 벽면들을 살펴보면 떨어지고 부실한 상태로 남아 있으며, 문화유산에 따라 보존가치를 

인정하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 미장의 탄생은 기원전 7500년전부터 시작된 생존 본능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현재 또한 벽면 인테리의 재료가 다양화 됐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기원전의 느낌을 그대로 복제하여 석회를 이용한 회반죽 미장을 하고 있으며, 조금 더 멋들어진 색을 조합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낸다고 합니다. 

 

과거의 선조들은 생존본능을 위해 건물들을 최적화시키는데 힘을 썼습니다.

석기시대의 동굴부터 시작하여 개인화된 지푸라기 흙집, 그리고 나무와 돌 지금은 여러 골재를 이용하여 안락한 삶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킨 인간의 본능 최적화의 도약을 이룬 현시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가 있습니다. 흔히 주로 사용하는 페인트, 벽지, 목재, 퍼티 등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분위기에 맞는 인테리어 재료를 선택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집은 친환경적 자재를 이용하여 디자인 시공을 하죠. 

 

보편화된 친환경 벽지, 페인트 등 벽 인테리어 디자인의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최근 유럽 국가에서 페인트 문화가 조성되면서 국내 페인트 시장이 커지고 있었으나, 매체를 통하여 친환경 인증을 둔갑한 사례들이 나와 신뢰도가 떨어진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역사를 뒤집어 보면  그들은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벽을 마감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에 많이 노출됨에 따라 우리가 사는 집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집을 만들기 과거의 기록에 따라 천연적인 재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제품들은 흙을 이용한 제품들이며, 시각적인 디자인과 무기질의 특성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제품 들이여만 건강한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유럽 미장의 이름은 우연히 나온 결과물입니다. 시대의 문명에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미장의 뜻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물이 아닌, 문명의 흐름에 따라 벽에 발려있던 석회 플라스터가  부식되고 떨어졌지만 그대로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복구를 하지 않는 생태, 즉 과거의 고대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유럽 미장이 트렌드일까요? 

솔직히 트렌드라기보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감성들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 아날로그적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겠죠. 그러나 앞전에 말한 것처럼 천연재료의 중요성을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유럽 미장에 관련한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느낌 그대로의 고대의 감성을 느끼게 했던 유럽미장의 역사를 살 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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